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밝혔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를 갖고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6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47조원 규모의 한전 누적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연간 10조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요금 인상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하루부터 최대 닷새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기 방문객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3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4조203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3% 늘었다. ? 연결 기준으로도 1분기 순매출액 7조20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3억 원(1%)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334억 원(245%) 증가한 47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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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발달검사·교육 지원"…'인천맘센터' 10월 개소 인천시는 인천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와 맞춤형 교육·상담을 지원하는 '인천맘센터'를 오는 10월 남동구 수산동에 있는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폐천부지 활용 'RE100 공원' 조성경기도는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 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듭니다. 실생활에서 주민들이 RE100을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공원을 경기 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합니다.
충남 서산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만들어진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임대형 온실을 만들고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정부가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 해양수산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척에 대해 건조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낙후됐던 청주 남부권 지역에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최근 분평·미평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특수목적법인인 (주)청주글로벌이 에버세이브 뒤편 12만 7천여㎡부지에 공동주택 1300여 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해외출장을 놓고 '꼼수용 해외연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박 시장측은 온천 관광분야 교류와 평생교육 정책 발굴 등을 위해 예정돼 있던 일정이라고 일축했다. ?
기획재정부가 최근 4급 서기관을 광역 시도로 전출 보내고 지자체의 5급을 받는 인사 교류를 요구했다. 이에 전국 광역 시도의 노동조합은 "막강한 예산권을 가진 기재부가 교류라는 명목을 내세워 인사 전횡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대구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26주 연속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7% 떨어졌다. 하락폭은 전주 -0.10%보다 축소됐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시민창작소 '빛고을 상상뜨락'은 기후변화,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리빙랩 수행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주도 탄소중립 모델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정 신)이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복강경 방식을 활용한 간 기증 수술에 성공했다. ? 전남대병원 이식혈관외과는 지난해 12월 초 김모(여·35세)씨의 간 일부를 아버지(61세)에게 복강경으로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김씨 부녀는 이식 수술 후 6개월 만인 지난 14일 이식혈관외과에서 검진한 결과 모두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삼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적극 나섰다. 삼척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법원이 정부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국제투자분쟁 해결 절차(ISDS) 사건 판정문의 비공개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6일 송기호 변호사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처분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 중인 A(46)씨는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했다. 그러나 출발 당일 공항에 도착한 A씨는 항공권 구매 시 입력한 로마자성명이 실제 여권상의 성명과 철자가 달라 체크인을 할 수 없었다. 결국 A씨는 혼자만 다른 항공편을 다시 예약한 후 다음 날에 출국하는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하이브(HYBE)가 외국계 투자자와 어도어(ADOR) 경영진과의 만남을 주선했다며 애널리스트 A씨도 조사해 달라고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요청한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증자' '매각' 등이 거론되지 않은 일반적인 만남이었다고 반박했다. 해임 증거를 찾지 못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전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교사와 학생들이 구토 및 설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점검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재해취약주택 점진적·단계적 정비 대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6일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에 대한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의 2023년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 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민생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 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의 민생 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과 같은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성명을 채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민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의 판매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동행축제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12일 기준으로 56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지역 재활용처리시설인 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전주시와 운영사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재차 나왔다. 한승우 전주시의원(녹색정의당)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리사이클링타운 사고는 예고된 인재로 사고 책임이 전주시와 ㈜태영건설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1700억원대 사이버 도박 프로그램을 공급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성인 PC방 수백여곳에 도박 게임을 공급해 약 1700억원의 수익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각각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은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하 계약일 기준)은 10만 240건"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청북도교육청 연수단은 16일 오는 24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교육 모델 벤치마킹 등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충북 보은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이용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은군은 체육시설 관리와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혜택을 받는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다자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며 국제 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정몽규 회장이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 총회까지다.
인천의 한 교회에서 10대 여성이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 B(17)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광주시와 광주여성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광주아이키움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가족 행사를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이날부터 아빠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경농업단체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 2)은 지난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쌀값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경남관광재단이 올해를 관광·마이스(MICE) 산업 전문기관으로 본격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 출자출연 기관으로 지난 2020년 5월 출범한 관광재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지난 1월 조직을 3본부 9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후위기 심화로 집중호우와 홍수가 빈발하는 가운데 정부가 올여름 홍수 대책을 내놨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홍수예보 지점을 200여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차량 내비게이션에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방안이 담겼다. ?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이뤄진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생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 2천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2.4%로 집계됐다.
세종시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연만들기 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세종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인연만들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전북을 별도의 독자권역으로 설정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전북은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별도 권역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독자권역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종섭 전라남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전라남도 노동행정 부서의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통합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교 1~2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